서귀포시
1. 원앤온리 카페
돌산이 주는 멋짐과
아래는 푸르른 해안가 바다가 주는
오감만족의 절경!
가격은 아메리카노 기준 7000원이지만
카페에 굳이 들어가지 않아도
멋진 풍경 감상, 자연과 놀 수 있습니다.
2. 스타벅스 서귀포 DT점
스타벅스의
제주 Only
음료를 제주에서 안먹고 가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겠죠?
제주 까망 크림 프라푸치노,
제주 쑥쑥라떼(only hot),
제주 별다방 땅콩 라떼(only hot)
저는 쑥쑥 라떼 대만족이요!
완전 쑥 간게 깊이 있는 맛을 내고,
아낌없이 넣어주셨어요!
엄마도 너무 맛있다고,,
별다방 땅콩 라떼는
그냥 단 라떼에요.
흑임자 좋아하시면
까망 라떼나 프라프치노 추천
3. 쇠소깍
제주도 전통 나룻배를 즐기실 수 있어요.
요금은 2인에 20000원이고
1인은 10000원 하는 곳은
오른쪽 매표소.
왼쪽 매표소(검은색 구명조끼)는
2만원 다 받아요.
둘은 다른 집이니 참고하세요~
물이 너무 색이 예뻐요🌷
엄마가 물감 풀어 놓으신 것 같다구,,🌵
제주에서 사먹은 제주 쥬스
제주에선 아주 흔하죠~
4000원
한라봉 착즙 주스
3000원
천혜향 주스
4. 보목해녀의집에서 물회
바다와 섶섬을 보면서
물회를 먹을 수 있어요!
포항 물회는
고추장 소스에 좀 자극적이고
국수가 들어가 있고
뒷 마무리로 매운탕이 나온다면
여긴 된장 베이스 소스에
심심한 물회입니다.
한치/자라 물회 있어요
자라가 오늘 들어온 생이고
한치는 냉동이래서 뼈가 좀 있어도
자라회 시켰어요~
부모님은 포항 물회에 길들어져
그게 더 맛있다 했지만
저는 자극 없이
깔끔한 요 물회가 맛있었어요!
그리고 돌담 넘어
섶섬과 바다 소리를 듣고 바다를 보며
먹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넘 행복🥰
물회는 1인분 12000원인데,
셋이가서 2인분 시켰어요.
그래도 양이 정말 많았답니다 ㅠㅠ
생각나는 맛이네요 ㅠㅠ
5. 보목포구
다 먹고 주변 해변
둘러보았습니다.
관광객이 별로 없는
한적한 마을이었어요🥰
마치 다른 나라에 온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6. 제주신라호텔
디저트 사먹구
하프 소리 들으면서 로비에 앉았다가
캐릭커처도 그릴 수 있어요!
엄마 아빠 신혼여행지여서
엄마아빠가 다 꽤뚫고 있더라구요~
신라호텔 뒷바다
너무 좋아요.
벤치도 있고
아래로 내려갈 수도 있어요🏝
마무리로
경성 마사지인가?
거기 저렴해서 7만원(70분)
하려고 했는데 제가 너무 피곤해서
바로 숙소로 갔답니다 ㅠㅠ
팬션아침은
이렇게 아름다워요.
바다도 보이고 한라산도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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