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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온고잉 프로젝트/미국 여행 생활

미국에서 한국행 에어프레미아 비행기를 예매해보자!

by 꼭필이 2024.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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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진아, 나 지금 되게 행복해.

 

 

지금 당장 떠오르는 말이 있다면. "연진아, 나 지금 되게 행복해." 이 한마디.
2022.07.26 캐리어 달랑 두개들고 아무 연고도 없는 로스엔젤레스로 왔다.
내가 가본 미국은 뉴욕, 조지아, 워싱턴 같은 동부쪽...서부는 난생 처음. 땅에 발을 딛자마자, 떠오르는 생각은.
"여기 미국인가? 나 혹시, 잘못내렸나?"

그만큼 걷는 사람 없고 멕시코 같고 캠핑하는 사람들(홈리스-노숙자들)이 정말 많아서
잘못 내린줄 착각했던 곳.


그리고 엄청난 산전수전을 다 겪고, 2년 반동안 3만불을 모아 2만불로는 서울에 산 오피스텔 빚을 다 청산해 버리고
크리스마스 이브에 회사에서 lay-off (구조조정으로 인한 해고)를 당하고 -어차피 관두려 했던 것 감사하게도 실업급여 신청조건 충족, thank you! (한국회사 간다면 난 무슨 자신감인진 모르겠지만, 바로 한달 안에 회사 구할 수 있을 듯 하다...근데 난 이제 미국회사 너무 가구 싶어!!!!)


2024.12.27 드디어 한국행 비행기 표를 샀다. 


그런데 왠걸,
나 지금 되게 행복해!!!!!!!!!!!!!

 

 

서론이 너무 길었다.

저랑 같이 에어프레미아 예매 해봐요~~~

 

2년 전만해도 이런 저가 항공이 없었던 터라, 편도 130만원 이상을 내고 아시아나를 타고 온 사람 나야 나~~~~

 

일단, 남동생, 친구가 타본 후기로는 만족 만족 대만족이었기에 기대가 되는 에어프레미아~~~~~

 

 

예매하면서 헷갈린 포인트

 

1. 좌석 선택이 무료로 가능 한 곳도 있다.

2. 기내식은 무료로 선택이 가능하다.

3. 수화물은 내가 예매하는 등급에 따라서 다르다.

4. 원화 또는 달러로 결제 선택이 가능한데 이 부분은 나중에 카드 정보 입력 후 가능

(처음에는 미주 출발이면 달러로, 한국 출발이면 원화로 보인다고 합니다.)

 

일단 이코노미는 이렇게 보여지는데 이것보다 더 싼 라이트는

매진되었다구 뜨는데 맞는건가? 싶기도 하고 일단 이코노미로 갑니다~

 

하루에 하나밖에 없는 고정시간대인 것 같아요 에어프레미아!

다른 아시아나, 대한항공 엘에이 출도착은 하루에 하나 정도 인 듯?

시간대가 고정이라고 합니다.

 

 

일단 저는 스탠다드 여서

이정도 베네핏이 있습니다.

 

위탁수하물 23kg 두개구,

무료인 좌석이 있어서 저는 창가자리를 했습니다......

(일단 화장실 갈때 불편해도 창가자리 선호하는 편)

 

작년엔 $400 초반도 있었는데

그래도 $4대라서 다행

 

이렇게 날짜별로 가격 비교해 볼 수 있어요.

라이트는 지금 다 매진인데

저게 있었던 적이 있었던 건지 의문(너무 다 매진이라?)

 

 

 

하루동안은 무료 취소 가능하구

그 이후로는 수수료가 붙더라구요

참고로 저런 마케팅 싫어욤 흑흑

 

일단 미국에 짐을 조금 두고 갈거라

23kg 두개면 충분하다 생각.

왜냐면 나도 저 두개로 미국에 왔기 때문

근데 짐이 지금은 무한대로 늘어났다는게 함정이지만

 

 

 

 

 

그리고 대망의 결제창.... 두근

근데 나중에 선택할때 달러랑 원화 선택하게 되어 있어서 햇갈려서 chatGPT한테 물어봤어요.

 

미국 카드로 결제하면 에어프레미아는 한국 시스템이라

foreign transaction fee가 카드사에 따라 부과될 수도 있어서 조심해야 한다구 합니다.

 

 

 

 

 

일단 쳇지피티 저는 SOFI 크레딧 카드를 사용했고, 제가 가지고 있는 것 중에서 2%캐시백 이게 젤 커서 사용했고 물어봤어요.

원화결제가 나아 달러가 나아?

 

제 SOFI카드사는 다행히 goreign transaciton fee없다고 나오고 (그래도 더블체크 해야 하지만 귀찮은 저는 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달러로 결제!!!!

 

 

예약 완료!!!

완료 후에도 취소 가능하구,

기내식 선택이 가능하구,

좌석 변경도 가능합니다! (무료 좌석)

 

 

기내식 옵션

아니 UI가 너무 깔끔하게 보기 쉽게 되어 있어 좋네요 ㅎ

 

 

또 주의해야 하는 건, 체크인 카운터 운영시간.

그럼 저는 당일 아침 새벽 6시 30분까지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ㅠㅠ

 

저의 한국 여정을 기대해 주세요~~~~~~

젤 먼저 설렁탕이랑 해물찜이 너무너무 먹고 싶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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