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om/shorts/ujQqRwsnoCs?si=8b3VtbklQtOW7OIB
선착장으로 이동
LA 다운타운에서 산 페드로 선착장까지 $38 정도 우버비가 들었습니다. (새벽 5시 20분 기준)
그런데 한번에 가는 Metro J 버스를 타면 한번에 간다는 군요. 실제로, 올 때 탔는데 진짜 였습니다.
우리나라의 고속버스 같아요!
배타기
크루즈도 보인다고 하는데 저는 못봤고 ㅠㅠ흑흑
배타면서 돌고래 봤어요. 우와 너무 멋있었어요.
훌쩍 훌쩍 뛰는데도 얼마나 귀엽던지 ㅠㅠ
정신 못차리고 자고 있으면 밖에 돌고래 때 보라고 안내방송 해줍니다...!ㅎ
근데 돌아올때는 못듣고 정신없이 잤음 ㅠㅠ
브런치 먹기
브런치 다 먹으니 아침 9시더라구요! 그만큼 일찍 일어났다는 것
너무 기분이 좋더라구요!
브런치 먹을 장소는 정말정말 많아요.
줄서 있는 곳도 많고!
저희는 Catalina Coffee & Cookies 집으로 갔어요.
Make your own 메뉴로 해서 저는 비스킷 골라서 총 $16에
따뜻한 아메리카노랑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당!
근데 거의 자리가 밖에 있는게 함정
생각보다 우중충하고 날씨가 추웠거든요 ㅠㅠ
골프카트 타기 - 운전면허 필참, 현금 필수
선창작에서 오른쪽,왼쪽으로 골프카트 빌리는 곳이 있어요.
저희는 예약안하고 그냥 가서 (예약 안해도 됨) 빌리려고 하니
오른쪽은 접근성이 좋아서인지 줄이 너무 길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왼쪽 집에서 했는데 더 튼튼하고 큰 카트 여서 만족!
가격은 다 같습니다.
$60 한시간이고 4인승 탑승 되고 더 타려면 6인승까지도 되는 것 같아요!
먼저 현금으로 $120 내고 내가 탄 시간만큼 돌려받는 시스템이라 좋았어요!
1시간만 타면 $60 돌려줍니다! 저희는 두시간 꽉 꽉 채웠어요.
빨리 볼 수 있다는데 저희는 생각보다 올래걸림..
사진도 찍고 골목 골목 가다보면 볼것도 많고
씽씽 달리니 기분도 좋아요!
지도주는데 지도보기 어려워요 ㅋㅋ
헤매다가 새로운 골목골목도 가보고 좋았습니다.
막판에 제가 살짝 운전도 했는데
어렵지 않았던 것 같기도 (?)
아침에 흐려서 우중충 ㅠㅠ 추웠어요
3시쯤 되니 해 쨍쩅
가다 보면
Botanical Garden도 있는데
입장료 $15라해서
골프카트 탔을 땐 못오고
나중에 하이킹 하면 가야겠어요!
하이킹..하려면 이 문을 통과해야하는데
$15.
여기만 30분 둘러보기엔 아까워서 ㅠㅠ
점심 먹기 - 해산물로~
뷰도 좋은 Bluewater Avalon
점심은 맛있는거 먹고 싶어서,
해산물로 골랐는데 줄서는 집 여러 곳 있어요.
이 외에도 햄버거 집이나 그런 집도 많고 줄도 많이 서 있어요!
저희는 3명 갔는데 인당 $40 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ㅎㅎ
액티비티 - 패러 세일링 하기!
이거 너무너무 재미있었어요.
예약 안하고 갔는데 집라인은 이미 예약 다 찼고,
카약은 재미없어 보이고 (어드벤처 형식 아닌 그냥 타는 것 같은 느낌)
스노우쿨링은 너무 추울 것 같아서
패러 세일링 골랐는데 당일 예약되고 카드 돼요.
업체가 3곳 있어서 다 가봤는데 제일 싼 곳은
덱에 있는 곳이 아닌, 골프카트 옆 자리가 가장 저렴했어요. (나머지 두 곳은 부두에 있어요)
시간은 조금 짧은 느낌?
다른 집은 다 1시간인데 여긴 45분이더라구요!
그리고 타는 시간은 7-8분 된다고 합니다!
(4-5팀이 함께 타니 보트 위에 있는 시간 합치면 45분 - 1시간 정도 됩니다)
제가 예약한 곳은 $75고 다른 곳은 $79여서 (800feet기준)
저렴한 곳으로 예약했고 다만 여기가 사진 찍어주는 게 $10 더 비싸더라구요
(역시 이유가 있음 ! -> 여긴 사진 서비스는 $40, 다른 곳은 $30 이었습니다)
높이 고를 수 있어요 600, 800피트로
그런데 저희는 800피트 했는데 와 덜덜 떨릴 정도로 무섭긴 해요ㅋㅋ
그래도 집라인타서 숲에 떨어지는 것 보단 바다라 살 수 있을 것 같다며
다들 걱정 없다는데 저는 글쎼요 무서웠지만
진짜 영화속 같았어요. 꿈인지 생시인지 너무 황홀하고 행복하더라구요 ㅠㅠ
우와 ------- 감탄만 절로 나온!
하지만 양말 신고 탈걸 벗고 타서 넘 추워서 덜덜덜덜 떨며 탔다요 ㅎㅎ
꼭 타는 것 강추 드립니다!
루프탑 카페에서 칵테일 마시기
- 실상은 파인애플 주스 마시기
Topside by NDMK
여기 비쌀거 같아서 사람들 잘 안가는데
뷰에 비해서 해자! 그래서 사람 없어서 좋은 자리에서 엄청 힐링했어요
(근데 이마랑 목 화상 입음 ㅠㅠ - 뜨거운 햇살...엄청나더라구요
30분 정도 밖에 안 앉아 있었던 것 같은디)
$5짜리 파인애플 주스인데
달달한 것 좋아하면 마셔보세요
근데 시럽임 ㅋㅋ
이렇게 하니까 벌써 5시 35분이 되어
배타러 갔습니다....!
시간 순삭
가는 배는 오는 배보다 더 커서 3층짜리였는데
넘 추워서 안으로 들어갔고 졸았읍니다.....
돌고래도 못보고
그래도 잠깐 올라와 보니
밖에서 보니까 너무 물쌀 가르는 것도 기깔나고
뉴욕에서 탔던 배랑은 또 다르더라구요!
넘 생각 정리하기에도 도움되고 좋았어요!
꼭 가보세요!
저 또 가려구요!
(보통 낚시, 캠핑하러 현지인들은 많이 오는 것 같았어요.
애들 수영이랑!!)
다음에는 집라인 도전!
오프 로드도 있더라구요!
총 경비 정리
총 $311 들었던 것 같습니다.
선착장 우버 이동 $38(산 페드로 주차장은 최대 하루종일 $22 더라구요!)
페리 $92
아침 $16
점심 $40
음료 $5
골프 카트 $40 (3인가서 2시간)
패러 세일링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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