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om/shorts/10pa0h8b4Jw?si=NX9jv0gIXVPAk_ug
요즈음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
출시하자마자 산 가방은 처음이라
세일 안하고 사서 좀 그렇지만
이리 행복할 수가!
색상이 너무 상큼해서
나를 너무 행복하게 한다…💛😊
색이 주는 즐거움 ㅠㅠ
파랑이랑 고민했는데
핑크가 딱 사러간 날 출시한 색상이라
그냥 뉴한것 샀다🥹
브리는 이걸 사고 싶다고 했고
Owala x Urban Outfitters 합작이다><
나는 Baggu 가방을 사러 가고 싶다 했다.
이런 물욕이 없었는데 미국와서 좀 생긴 것(?) 같다 ㅠㅠ
그리고 브랜드의 파워를 알아버림 ㅠㅠ흑흑....
퇴근 후, 지하철과 버스를 타고 Silverlake를 다녀왔다!
평일에 그렇게 멀리까지 간 것 처음인데(?) 금요일 빼고
넘 기분이 좋았다.
차 없이도 이렇게 여유를 즐기면서
잘 살고 있구나 생각했다!
틱톡으로 봐온 영상 ㅎㅎ
아 그리고, 브리랑 ㅂㅇ이랑 한번 가서 봤지만
문 닫겨서 못본 매장 ㅎㅎ
드디어 보다!
내가 원하는 색상이 실물로 보니 안예뻐서
(매장에 없기도 했으나 다른 가방)
이거 두개 중에 고민이었다 ㅠㅠ
파스텔 톤이 잘 어울리는 나라
딱 내거였는데 히히
마침 분홍색은 오늘 완전 신상이었다!
그래서 분홍색 집어왔다~
좀 더 내 삶에 동기부여를 주기 위해
이렇게 크게 지르는 성격이 아닌데(? 맞음)
크게 나에게 선물해 준 느낌.
하반기 잘 달려보자!
오는 길에 가보고 싶은
아이스크림 샵 갔는데 Yoga-art 였나 그랬당
어떤 백인 여자가 - 예쁘게 생김
눈 깜짝 안하고 AI처럼 나를 맞아주네 ㅎㅎ....
비건 아이스크림 샵이라 그런지
캐슈넛 베이스라 그런지
내가 막 원했던 요거트 맛은 아니었다
나 요거트 맛인줄 알고 기대하고 갔는데
요거랜드나 가야겠다..
집에 무사히 도착><
오는 길에 잘 샀나? 나 잘 샀나? 했는데
열심히 일할 동기부여 샘솟는다
가끔씩 이렇게 리프래쉬가 넘넘 필요한 것 같다.
특히 미국 생활은 넘 스트레스 없고 평온해서...
내가 나를 채찍질하고 당근을 주고, 해야 동기부여를 얻는 것 같다.
이번주는 제휴 마케팅 배우는 중!
퍼포먼스 마케팅 완강했는데 마케터 초짜인 나는
좀 용어 때문에 어려웠음 ㅠㅠ
다시 회사 계정 가져와서 차근히 해봐야 겠다 ㅠㅠ
아무튼 너무너무 감사한 화요일 밤!
시간이 너무 빠르다 ㅠㅠ
오늘 주인 아주머니가 잘 지내냐고 물어보는데
순간 생각했다. 나 잘 지내나? ㅎㅎ
최근에 여행좀 다니구 배우고 싶은 거 배우고 버킷리스트 정리하느라
정신이 좀 없었는데 이제 열심히 적용하고 터를 옮겨야지...!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