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4 온고잉 프로젝트/미국 여행 생활

[미국 J1비자 인턴] J1 미국 인턴 급여는 얼마나 될까? 시급? 연봉?

by 꼭필이 2024. 7. 24.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H7jSQZ5Vw9k?si=anrBjDn01yN8xzde


미안녕하세요 여러분,

나누고 싶은게 너무너무 많고 쌓여 있는데

게으른 J는 이렇게 또 글 쓰기가 힘들답니다 ㅠㅠ

그래도 간간히 보이는 댓글들 덕분에

오늘도 용기내어 글을 써 봅니당.

미국 인턴 급여로 먹고 살 수 있어요?

어떻게 살아요?

 

이런 글들 정말 정말 많이 봐서요 ㅠㅠ

생활비도 정리해서 올려보려고 했는데 우선 급여는

어느 정도 되는지 집고 넘어가고 싶네요!

집고 넘어가자면,

대부분 미국 J1 인턴의 급여는 최저 시급부터 시작합니다.

$15 - 이상으로 되는 것 같아요

조지아주 등 자동차 쪽이면 조지아주는 최저시급이 $10선이어도,

대기업이기 때문에 $15 까지 주는 것 같구요,

일리노이 등 물류 회사들도 대기업 소속이라

주 최저시급은 낮아도 많이 주는개 보이네요!

뉴욕주는 최저가 $15정도 선이어서 그 정도고

LA같은 경우는 $16-17사이이니 그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국 처럼 샐러리 Salary 즉 연봉 개념이 아닌,

알바 식의 시급 개념으로 houlrly wage로 줍니다!

오버타임일 경우 1.5배 주어야 하는 걸로 명시되어 있는데

그것을 안지키는 악덕 한국 기업들도 많이 보입니다.......(커뮤니티에서 봄)

(사장님들 한국에서 온 20대 청년들에게 그래도 그러시면 안되죠 ㅠㅠ)

--> 면접 시에 꼭 물어보세요! 오버타임 페이를 지급하는 지요!

저는 너무 당연한 건 줄 알았는데 안 주는 기업이 많아요.

저는 아무리 못줘도 연봉 4000은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니까 $40000이요.

하지만, 그런 회사를 J1인턴으로 찾는게 쉽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예전 글에서 말한 것. 빨리 와야 더 높은 급여에 빨리 도달 할 수 있으니

빨리 오는 것도 좋다!라고 했던 것이 이런 이유에요.

물론 지금은 후회 없습니다. 한국에서 배우고 왔던 쓸모 있던 일 스킬들이

미국에 와서 빛을 발해서 급여를 10개월 만에 두 번이나 올렸으니까요!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미국에 오래 있을 생각이라면, 한국에서 일 조금이라도 해보고 오세요.

한국에서 더 배워올 것들이 많아요. 빠르기도 하고, 워낙 일 잘하는 사람들이 많기도 하니까요!

여기는 한 발 느리고 ㅜㅜ 체계가 없는 곳이 많아요 ㅠㅠㅠ 특히 영주권 해주는 한인 기업들은 작으니까요 ㅠㅠ

오래 안있으려면 미국에 있는 대기업 가세요(영주권 확률이 낮아요)! 일 많이 배울 수 있으니까요! )

저는 처음 에이전시로 부터 회사 정보를 받았을 때

시급이 $15였답니다. 하하

저는 2-3년 경력이 있었기 때문에 조금 조정을 해서 왔고,

제가 처음 기준으로 생각했던 $40000이 안되었었습니다.

참고로 뉴욕에 직접 구한 회사는 (UXUI 에이전시)

$45000을 제시했었어요.

그리고 지금 구직 사이트 들어가니까

$45000 이 미국의 중소기업 초봉으로 보여요.

그러니까 한국에서 2800만원 정도의 연봉이 미국에서는 $45000 불로 생각하면 쉬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많은 미국인들이 그 정도 급여를 시작으로 하는 것 같아요 (대기업 아닌 이상)

급여는 실력으로 보여줘서 올리자구요!

지금은 $450000보다 많이 벌게 되었습니다! (눈물 ㅠㅠ 나 열심히 했어요ㅠㅠ)

인턴도 급여를 높인다면 얼마든지 높일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진짜 회사 바이 회사 이겠지만)

저는 처음에 제가 먼저 제시를 했고, 두번째 인상은 회사에서 먼저 오퍼를 해 줬어요.

하지만 그 때도 내가 매출을 많이 올리고 있는 것이 보여서, 제가 먼저 말하려고 했기도 했었던 타이밍이었는데

회사도 알아봐 줘서 다행이었네요.

그 돈으로 월세내고 어떻게 살아?

$45000을 기준으로 한다면

글쎼요. 제가 그것보다 훨씬 못받았을 때도 절약은 많이 못했지만

충분히 살기는 했던 것 같아요.

저는 자동차 없이 우버 타고 다녔구요, LA이에서요 ㅠㅠㅠ

혼자 사는 원룸은 못살아서 룸메이트 있는 하우스에서 방 하나 빌리고 살고 있어요.

그런데 제가 서울에서 살았던 원룸 집보다 사실 넓은 방을 빌리게 되었답니다!

저는 월세로 $800 내고 있어요!

지금 라디오코리아 사이트를 보니, $1000이 넘는 곳이 많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그만큼 최저 시급이 올랐으니까, 충분히 살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음 요 부분은 제가 장보는 생활비랑 다 구체적으로 적어야 조금 감이 오실 것 같아요.

확실히 알려드릴 수 있는 것은,

미국에서 J1인턴으로 최저시급을 받게 되면 한국처럼 혼자사는 원룸은 못산다 입니다.

LA기준 원룸은 보통 작아야 2000불대

(럭셔리 아파트는 유틸리티 포함 2800불 하는 것 같아요)

투룸을 룸메와 나눠서 쓰거나

코리아 타운기준 1.5룸을 두명이서 나눠서

1000불내고 사는 친구 있어요!

자동차는 살 수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사기까지 0에서 시작한다면 모으는 돈 시간이 걸릴테지만요!

(저는 6개월 정도 즈음에서야 겨우겨우 $10000 모았던 것 같아요 ㅠㅠㅠ)

한국에서는 진짜 못해도 월 250만원은 저금 했던 것 같아요............

미국 여기서는 다 비싸니까 지출이 크고 특히 월세가 큽니다.

일단 큰 궁금증은 해결되셨길 바라며!

어떤 분이 질문해 주셔서 후다닥 적어보았는데

담에 구체적인 생활비, 식비, 우버(택시)비 등등 함께 적어볼게요~

궁금한 것 또 물어봐 주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