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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일기 _내가 살고 싶은 삶을 위하여./Journey 여정.

[미국 회사 취준] 호주 의류 브랜드의 UX/UI Designer, LA 지사와 리쿠르터 콜 미팅

by 꼭필이 2025.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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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쿠르터와 Call을 했다! 링크드인으로 연락이 왔고 이 전에도 여러번 연락이 다른 분들로 부터 왔고,
Guess로 부터 면접 제의도 받았지만 그 당시 너무 분주해서 답장하거나 면접에 응할 ,,,그런 게 아니었다 ㅠㅠ
 
이젠 모든 수업이 마무리 되었고, 집에 왔고, 진짜 취준 해야 할때 연락이 오신 분
LA라서 조금 망설여 지지만, 연습삼아 해 보자가 인생 첫 리쿠르팅 콜을 받았다
(이런게 있는지 첨 알아써 - 챗 지피티야 고마워)
 
 
호주 브랜드라서 리쿠르터도 호주에 계신 분이었고,
발음이 달라서 힘들 줄 알았는데 매우 괜찮았다!
 
부랴부랴 급하게 CV준비하고 대충 포폴 얹어가지구 ㅠㅠ (아직 제대로 안됨)
노션 제출했당 흑흑 ㅠㅠ 노션 넘 좋네? imweb으로 만들려고 했더니?
 
- 일단 전날 밤 꼴딱새고 CV보내고, 오전 8:30분에 MS Call 들어감......
(8:50즈음에 끝남. 30분이라고 했는데)
 
그리고 수영감....수영갔다 나오니 기분 완전 좋아! 비도 오고 집까지 걸어왔다
녹차 딸기라떼 사들고 ㅋㅋ
 
 
--
>>>
 
뭐 잘 했는 건지 모르겠는데
나의 말할 시간 보다는, 리쿠르터가 빨리 빨리 질문하고 체크하는 식으로 했음
 
0) 오늘 하루 어떤지~~~~ >> 나 사실 한국이라 방금 일어남 (사실 꼴딱 셌어)
 
1) 왜 지난 직장 그만두게 되었는지? >> 소매 부서 없어졌어 ㅜㅜ 팀원들 전원 빠빠이
 
2) 지금 어디에 있는지? >> 나 한국에 있어! 방문중이야
 
3)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지? 신분이 뭔지? >> 영주권 있어
 
4) 지난 직장에서 어떤거 했는지 설명해 줄 수 있느냐? >> 리디자인도 진행하고, 마케팅 디자인일도 했어
 
5) 한국에 있었던 회사는 에이전시였냐? 무엇을 했는지 설명해줘 >>응 LG자회사 에이전시. 이것저것 많이 했어. 리서치도 하고 스타텁 프로젝트도 해보고. 금융권도 해보고 TV도 해보고...
 
6) 미국에서 웹사이트 리디자인했을 때 웹사이트가 개선된 지표 있느냐? (CV에 첨부함! 다행이다 ㅜㅜ) >> CV에 포함했는데! Shopify 지표 캡쳐해 뒀어~
 
7) 예상하는 샐러리 얼마인지? -> 처음 호주 회사가 엘에이에 오피스 오픈하는 거라서, 얼마 예상하고 있는지 ~~ 궁금하다. 저번 salary도 알려줘! >> 협상가능하다 (그렇게 하니 직전 시급 알려달라고 함)
 
8) 미국에 어떻게 왜 가게 되었는지? >> 나 영어로 일하고 싶었어~
 
9) 다음 잡은 어떤 잡 찾고 있는지? >> Product Designer 직군으로 알아보고 있어. 리서치부터 GUI디자인까지 다 할 수 있는 곳!
 
10) 잡 서칭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인터뷰 봐 본 적 있느냐? >> 지금 부트캠프 듣고 있어서 이제 막 하려던 참이야.
 
11) 언제 미국에 다시 올건지? >> 6월 말 ~ 7월엔 가있을거야
 
12) 다음 잡은 어느 지역으로 구하고 있는지? >> 미국 전역이면 open이다!
 
13) 엘에이에 어디 사는지? 회사는 west hollywood에 있다
 
14) 이번 년도에 휴가 계획은 있는지? >> 없어. 나 오래 쉬어서 이제 너무 일하고 싶어! ㅋㅋ
 
15) 회사 설명 + 모르는거 있으면 연락해~ 월요일 touch하겠다! >> 응 고마워 ~~~ 좋은하루 보내!
       
 
 
-
 
지금 궁금한 것
1) 언제 오픈하는지 ?
2) 연봉 얼마 맞춰줄 수 있는지!
3) 팀원들은 몇명인지, 몇명의 UX/UI 디자이너가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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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나에게 말할 시간은 주지 않고 훅훅 넘어가는 것 같아서!
뭔가 체크만 하는 느낌
 
사람은 너무 선했다~~~~~~
 
 
:일단 chat gpt로 준비해 간거 하나도 생각안나고 못보고
영어로 바로바로 대답해야 했음...ㅜㅜ
 
이젠 주말에 제대로 잘 다듬고 준비해서 다른 곳도 지원 많이 해 봐야지!!!
 
파이팅 파예!!!!

 

 

 

>>

그리구 콜 마치고 리쿠르터가 메일도 보내줬다! 그리고 물론 나도 메일보내는 것이 예의라고 한다.

하나하나 이렇게 미국 채용에 대해 알아가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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