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랜 알레한드로가 나 옷 파는거 도와주기로 한 날인데,
생각보다 시간 오래 걸려서 내가 그냥 주중에 다 팔았었지~
그리고 가보고 싶었던
로스 펠리즈 Flea Market!
(근데 알고보니 저번에 교회에서 또래모임 할 때 왔었던 곳!)
근데 매주 토요일마다 합니다
오후 5시까지
무료 파킹! 정말 재미있었어요!
(Silverlake Flea Market 보다 더 재미있었어욤 키키)


시계 이거 사고 싶었는데 $25 (중고 시계)
시계 약을 넣으니까 안돌아 가는 거다 ㅠㅠ흑흑
그리고 고무가 빠져있어서 $20에 해준다는 걸,,
그냥 다른 디자인을 샀습니당 ㅠㅠ 흑흑

그래서 약간 심플한 무난무난한 걸로 겟!
이것도 $25 근데 넘 맘에 들어서 잘때도 끼고
뭔가 더 소중히 하게 된다!
끼고 벗을 때도 편하구!
그리고 간 멜로즈~
난 정말 질리도록 많이 와서 ^^ 괜찮았지만
알레한드로랑 같이 온 멜로즈는 또 느낌이 달랐다!
여기서 일단 사진 찍어주고!
여기서 찍은 사진이 여러개 있지만,
이날 사진이 젤 맘에 드는 군! ^*^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Alfred Coffee에 갔다~
Zim이 알려준 카페였는데 밤에 가니 또 느낌이 달랐다!
고마워서 내가 커피랑 페스투리 사줬는디
굿바이 선물이라며 단백질 초코바 사줌 !
나에겐 너무너무 달았다,,,
그리고 저녁을 먹으러 갔는데
이것도 알레한드로가 사줬다 ㅠㅠ
담에 미국 돌아오면 나 취뽀 파티로 내가 밥 사줘야지
Bao Dim Sum House
알레한드로가 나 한국 간다고 밥사줬다 ㅠㅠ 굿바이 선물이란다 ㅠㅠ
내가 중국 음식 먹고 싶다고 하니까 여기로 데려갔는데 넘 괜찮았다
(딘 타이펑은 넘 오래 걸려가지구 ㅠㅠ)
Clifton's Republic
사실 내가 가고 싶었던 버켓리스트
알고보니 바 + 클럽이었고 입장료까지 있었다.
$20 인당!
근데 웰컴 드링크 주는데 나는 너무너무 맛있었다.
레몬 + 보드카 살짝?
근데 알레한드로는 너무 쎄다고 못먹는 걸 보니
내 걸 약하게 만들어 준건가...?
근데 한번 진짜 가볼만 하다!
안이 너무너무 예쁘게 요세미티 컨셉이고
신비한 나무 아래에서 춤추는 느낌이었다!
담에 친구들 데리구 오면 재미있을 것 같다!

사진 기계로 사진도 찍었는데 $6...
오코노미야끼 프라이도 시켰는데
소스를 오코노미야끼 소스로 해주니까
뭔가 Fries가 색달랐댜...!

층은 3층으로 되어있지만, 1,2층만 이날은 오픈되어 있었다.
DJ도 너무너무 예쁘고 멋있어서 새롭게 영감 받구 갔다 (보기 드문 백인 여자 분이 DJ)
한국보다 갠적으로 클럽은 건전한 것 같기도 하고(?)
한국 클럽 가본적 없음 ...ㅎㅎ
아무튼~~~~~
너무너무 재밌는 하루였당>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