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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온고잉 프로젝트/미국 여행 생활

[엘에이 여행] 나의 세번째 블랙프라이데이 쇼핑하기..🥹 at Citadel 시타델 (feat. 코치가방, 판도라 미 체인링크 팔찌 구매)

by 꼭필이 2024.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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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세번째 블랙프라이데이

믿을 수가 없다..

그런데 3년을 다

시타델에서 쇼핑한 나..

처음엔 혼자가고

두번째엔 남자친구랑 갔고

세번째엔 또 혼자 갔다.

예전에 엄마랑도 가고

남자친구의 사촌 놀러왔을때도 가서

제법 익숙해 진 곳..

처음엔 혼자

챔피언 후디 두개 (커플티) 사고

남자친구 부모님 드릴 록시땅 핸드솝 로션 세트

샀었던 것 같다..

그리고 바나나 리퍼블릭에서

$200넘는 거한 두툼한 곰 점퍼를 샀다

(지금은 엄마가 들고갔다🤣)

두번째 갔을 땐

폴로티 3장 (엄마, 아빠, 남자친구)

회사 선물 교환식할때 줄 엘로이사 클리니크

로션들

그리고~ 내 건 안샀나?

이정도 샀던 것 같다.

(블로그에 글 있음)

그리고 이번엔 오로시 나를 위한 선물을 했다.

판도라 팔찌

(작년부터 쭉 봐왔는데 블프때 세일이 최고 세일이라 1년을 기다렸다)

 

 

 

https://youtu.be/oi4btbaQWlI

 

 

 

벤츄라에서 산거랑

라스에서 산거랑

레어링 하니까 너무너무 예뻤다!

너무 만족!

$57.88

(판도라 미 링크체인 스몰사이즈)

 

 

 

 

 

 

원래 xs사려 했는데 매장에 품절

그리고 벤추라에서 작은 체인을 사버려서

좀 더 굵은게 낫겠다 싶어서 스몰로 샀다.

길이는 가장 짧은 걸로 하려 했는데

직원이 없다 해서 (사실 있었음

온라인몰 구매할때 픽업이 되는 체인점이어서 ㅜㅜ)

3번째 사이즈로 들고 왔는데 만족한다!

길이 조절할 수 있으니깐 :)

+

그리고 코치 가방!

코치 절대 안예쁘다 생각했는데

나도 나이가 들었는지 이젠 예뻐보여서

미국에서 사면 가장 좋은 것 중 하나가

코치라고 해서 하나 겟 했다.

 

 

 

 

 

요고 세개 중 고르기 정말 어려워서

엄마한테 사진 보내고 난리침 ㅋㅋㅋ

젤 왼쪽게 아이패드도 들어가구

$105라 가장 저렴…

 

 

하지만 난 요골로 골랐다.

작은거!

원래는 $370선이었던 것 같다

근데 아울렛이라 할인들어가고

블프라 25% 추가할인!

사람이 진짜 많고

코치는 블프때 사야 저렴하게 사는 것 같다.

텍스포함 $156.28

 

 

 

 

고민을 정말 많이 했다!

근데 오늘 가기 잘 한 것 같다

Sold out이 정말 많이 되었고

일단 들어가는데만 30분 정도가 걸렸다…

두매장 모두 ㅜㅜㅜㅜㅜㅜㅜ

 

블프때 또 애플은

뭐 사면 $25 기프트 카드 주는데

에어팟도 고장나서 하나 살까 하고 있다 ..

도대체 내 생일선물이랍시고

이번년도에 얼마나 쓸 생각 이신지…?

이번 연말 지출이 꽤 커서

정리해 봐야겠다.🥹👋🏻

그럼에도 이번에 느낀건

한국가격에 비해 저렴하게 사니까

미국에 사는게 좋은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처음으로 오고 갈때 버스 탔는데

이제 제법 익숙해진 버스타기

옆 분이 말거셔서 보니

한국분..! 간호 유학생이셨다

그분도 혼자 시타델 가는 중이라

번호교환하고 나중에 밥먹기로 했다 ㅎㅎ

그냥 기록용🥹🩵

 

 

그리고 버스 내리고

다리에서 집까지 걸었어야 했는데

마침 쓰레기 버리시는 할머니 분에게

여기 다리 건너기에 위험할까요? 물었는데

위험하다. 우리딸 절대 혼자 걸어가게

안한다. 하시면서 그래도 자긴 자녀 5명이나 있고

홈리스들과 친하다며 나를 공원쪽까지

같이 걸어와 주셨다.

혼자 걸었음 진짜 무서울뻔 했다

가로등이 하나도 없어…

감사했다

God bless you 하며

허그까지 하고 나를 보내준 할머니 ㅜㅜ

 

 

 

+

버스에서 말 먼저 걸어준

간호대 유학생!

한인타운에서 버스타고 혼자 오는 중이라며

또 좋은 인연을 만들어 주신 주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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