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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삶은 여행: Fabulous Journey

7월 11일 일상

by 꼭필이 2024.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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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티스토리로 일기장을 옮기려고 한다.
네이버는 지인들도 있고 또 너무 이웃들이 많아져서 조금 부담스럽게 되었다🥲


이직이 너무 하고 싶다 ㅠㅠ 1년차에는 어버버하다가 2년차 되니까 오 조금 할 줄 알겠는데? 하는 마음이 큰데 일이 권태롭고 조금 한가하다 보니 열심히 배우고 뭔가를 할 수 있는 곳으로 이직하고 싶다.

하나님께 매달려야 하는데 오늘은 도서관 안가고 오랜만에 바로 집에온 날! <선재없고 튀어> 도 열심히 보니 벌써 11화다 ㅠㅠ 드라마 안좋아하는데 너무너무 기대하면서 보고 있다😌💚

어릴 적 이런걸 좀 더 봤더라면 상상력이 풍부해 지지 않았을까? 정말 드라마나 영화하시는 분들의 디테일과 창작성에 항상 박수를 치고 간다. 유튜브를 하려다 보니 씬 장면 맞추는 거랑 이런거 진짜 너무 어렵던데 천재분들 작품을 보고 감탄하구 간다😔😞🩷 이런 것글이 문화의 힘이 아닐까 하고 나는 덕분에 호강👍🏻



브리가 코로나가 걸리는 바람에 코비드 테스트 실시. 오늘 아침 일찍 출근 전에 verve 카페 갔는데 ㅠㅠ

너무 힐링했다! Summer 특별 음료랑 (시트러스) missle 고민하고 있었더니 둘다 그냥 주겠다고 해서 missle은 공짜로 받았는데 ㅠㅠ 팁을 안줬다 ㅠㅠ $2이라도 줄걸 너무너무 미안했다🤒 어글리 동양인 다됐네 ㅠㅠ 이제 아침에 어떻게 가지 ㅠㅠ 담에 가면 줘야겠다!!☺️

아무튼 집와서 너무 힐링하고 행복했다! 어젯밤 가스레인지 안끈 사람이 나였다니 ㅠㅠ 주인 아주머니에게 좀 꾸지람(?) 들었지만 ㅠㅠ 주의하자 지연아 ㅠㅠ 근데 주인 아줌마가 나 처음에 들어왔을 때 전기랑 가스 요금으로 너무 혼을 내시길래…(직장인인데 아침에만 잠깐 쓰고 나갔다 밤늦게 들어오는데 ㅠㅠ) 전기 많이 나간다고.. 그 트라우마에서인지 절대 친해질 수가 없다.

덕분에 인간관계 책들을 읽고 있고 성격에 관한 책까지 섭렵중! 전에 친구가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이 인생책이라고 해서 다시 곱씹어서 천천히 필사하며 읽고 있다 :) 나는 인사를 잘 안해서 문제다 ㅠㅠ 안하고 싶어서 안하는게 아니라 부끄러워하고 그런 것 같다 ㅠㅠ 아니 선재의 인터뷰를 보니 좀 더 그런 것 같더라 ㅠㅠ 선재의 모습에서 엉뚱하게 행동하는 내가 보여 ㅠㅠ🥲 토크쇼를 더 많이 보고 임기응변에 대처하는 법을 좀 배워야 겠다고 생각했다 (워낙 예능을 안보던 나인데 선재랑 혜윤이가 날 끌어들였어! 고마워 새로운 세계를 보여준 선재업고 튀어🥹💝) 내 인생에 선물같은 작품이고 내 고등학교 때 중학교때가 많이 생각이 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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