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하나님의 진노하심이나 경고라고 생각하는 것은 조심스럽다.
그리스도인들은 코로나 시대를 성령님과 함께 애통하며
마땅히 기도해야 할 바를 알고, 하나님 나라 회복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과 팬데믹
저자: 톰 라이트
출판: 비아토르
발매: 2020.06.17.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신 인간에게
주님은 세상 통치를 위탁하셨기에,
코로나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이라고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세상을 위탁하셨고,
또한, 반드시 그 책임을 인간에게 물으실 것이다.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는 것이 정상이다.
애통하는 마음으로,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기도할 바를 알 수 있다.
코로나시대에 주님은 요셉과 같은 지혜로운 자를 찾으신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만 주님은 협력하셔서 선을 이루어 주실 것이다.
사실, 코로나를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그리스도인으로서 헷갈렸던 나.
하나님의 진노라고 생각했었고, 마지막 때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그렇게 단언 짓는 것이 아니라,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애통해야 하며 탄식해야 함이 우선이다.
하나님의 마음을 구하고, 하나님 나라의 회복을 위해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성령님께 물어야 한다.
어떻게 기도하는지 막막한게 정상이다.
오로지 성령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인도해 가시기를 기도해야 하며,
하나님께서 세상을 통치해 가시기를 인도해야 한다.
코로나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이지만, 하나님께서 허락하셨다고 단언할 수 없는 것은
인간에게 통치를 위탁하셨고, 그 책임을 물으실 것이다.
협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은
모든 일에 협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것이 아닌,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만 주님께서 협력하여 주신다.
내가 오해하고 있었던 것들에 대해 많이 알려주고 바로 잡아 준 책.
코로나를 그리스도인으로서, 기독교 인으로서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 막막하게 느껴질 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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