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오늘 진짜 아침 7시에 드디어 면접을 했다....
너무 이른 아침이라 일어나서 녹음할 생각 하나도 못했네
난 역시나..... 아침형 인간은 어렵다 ㅠㅠㅠㅠ
기억이 안나 ㅠ
일단 전반적으로 perplexity가 매니저에 대해 분석해 준 결과를 바탕으로 면접 준비를 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신입 포지션이 아니기에 다양한 UX적인 질문들이 정말 많았다.
데이터를 분석하는 법이라던지 등등
마케팅 부트캠프 수업이 많이 도움이 되었다.
일단 매우 프로페셔널한 복장 입고오셔서 놀랐는데
일단 비디오콜에서는 호주문화는 필수인듯
나는 그냥 흰색 난방 입음 ㅠ
거의 40분 정도 인터뷰를 했던 것 같다! 나는 한시간 할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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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는 질문
1. How are you!!
그리고 이어진 그녀의 소개
원래는 직접 Inperson으로 와서 너에대해 이야기 해야 하는데
너는 다른 나라에 있어서 이렇게 비디오 콜한다~
2. Tell me about urself 너에대해서도 알려줘~
2년 한국에서 ux 에이전시, 2년 반 미국 패션 회사 uxui디자이너로 있었어
3. 무엇이 너를 UX디자인을 하게 만들었니? 뭐가 재미있어?
나 지표를 보고 개선하구 그걸 사용자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우리 서비스의 결과가 어떻게 나오는지 보는게 재미있어!
4. 다음 잡은 어떤 잡을 찾고 있어?
나 지표활용해서 유저 리서치 부터 서비스 출시까지 전반적으로 업무를 다 할 수 있는 곳 찾고 있어. 그래서 내가 너 회사 JD보고 좋아했던 거야.
5. UX랑 UI중에 어떤거에 더 강점이 있어?
나 UX난 데이터 보고 유저 리서치 하는거 재밌어.
(매니저가 지금 있었던 분 UI에 강점이 있고 데이터 볼 줄 몰라서 우리가 난처했다~ 이런 말 함)
6. 예전 회사에서 리디자인한 것좀 말해줘. 기간 어느정도 걸렸어? user research 어떻게 했어?
지표는 어떻게 개선이 되었지?
-> 1년 이상 걸렸어. 유저 리서치, 디자인, 그리고 유관부서와 미팅, 그리고 개발까지 back and forth 정말 많았지.
지표 개선된 것 보여줌
7. 예쁘게 보이는 거랑, ux개선하는 디자인 중에 갈등 생긴다면 어떻게 할거야?
-> 응 그거 정말 자주 일어나지. 충분히 대화로 해결해 보고, 그 다음 toggle 방식의 카드형 디자인 고려해 볼지도 몰라.
7-2. 다른 부서랑 갈등 있으면 어떻게 해결할거야? 디자인부분에서?
-> 미팅 열어서 충분히 대화하고 들어보고 middle point찾을거야.
8. 정말 복잡한 일정이 있으면 우선순위 어떻게 정해?
-> 회사 KPI에 the most impacful한 것부터 해치울래. 그다음엔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순서
9. 이 회사에서 첫 한달 동안 너의 업무는 어떨 것 같아?
-> 회사 서비스 분석하고 타겟에 대해 조사할 것 같아.
10. 예전 회사에서 user research한 경험 좀 알려줘
-> LGE.com에서 했지~ 이 전 회사는 예산 때문에는 못했지만, desk research로 했어.
11. 우리 회사 앱이랑 웹사이트 봤어? 어떤거 개선해야 할 것 같아?
-> 응 봤어~ 나 사이트 정말 좋아해. vibrant하구. 근데 필터부분이나 ugc활용 부분 등은 개선해야 할 것 같다 생각했어.
12. 나에게 더 묻고 싶은 질문 있어?
-> 너가 생각하는 이 롤에 대해 성공한 모습은 어떤거야?
-> 너네 회사 무슨 툴 써? shopify? -> 응 샤피파이, yotpo, ....etc.
13. 너가 생각하는 다음 5년 간의 미래의 모습 좀 알려줘!
-> 내가 시니어 디자이너 하고 싶고, mentor하고 싶다고 하니까
좋아한 이유: mentor한 사람 찾고 있고 우리 ux팀 더 키울거야!라고 함
14. 어떻게 트랜드 하게 유지해?
나 몇개의 뉴스레터도 구독하고 있고, 디자인 관련 배우려고 노력한다!
15. 데이터 툴은 뭐써?
나 GA4쓰고, 예전 회사에서는 microsoft clarity, shopify metrics썼어. 근데 나도 알아 이 외에 다양한 툴 있는거.
16. 디자인 테스팅 어떻게 하는지?
테스팅 A/B테스팅 중요성 아주 알아. 그런데 한번도 해보지 않았어. 하지만 배포 전에 무조건 하구 들어가야한다는 건 알고 있어.
24시간 이내로 리쿠르터에게 연락해서 디자인 과제 안내해줄게
이러고 bye!
거의 준비한 내용에서 질문이 나와서 아 어떻게 대답해야 겠다~ 라고 생각한 것들을 그냥 설명했다.
영어 장황하게 말고 두괄식으로 해야 하는데 그 부분이 조금 버벅였다고 생각됨 ㅠ
열심히 영어 면접 공부도 해야지ㅠㅠ
처음에는 내가 너무 목소리도 하이톤이고 누구나 그렇듯 어리게 보여서 약간 잉?하는 느낌이 보였는데
뒤로 갈수록 내가 데이터적인 이야기 하고 경험 말하니까
신뢰하는 느낌으로 변함.
나도 내 이 가벼워 보이는 모습을 좀 개선하고 싶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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