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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거룩한 창조 사역의 연장이며,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사역의 연장으로 이웃을 바라보며
어떻게 사람들을 위해 탁월하게 일할 수 있을지 묻고, 탁월하게 일하며,
일의 산출물을 통해 이웃 섬김을 실천해야 한다."
팀 켈러의 일과 영성
저자: 팀 켈러
출판: 두란노서원
발매: 2013.11.18.
[생각해 봐야 할 나의 책갈피]
1. 구원의 증표는 높은 자존감이 아니라 하나님의 눈높이에서 본 인간은 한없이 낮고 천한 존재일 수밖에 없다는 겸손 한 자각
2. 인간은 극도로 악한 짓을 저지를 가능성이 있으며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으면 나를 바꿀 수도 없고 더 나아가 자신 을 제대로 볼 능력조차 없음, 그러나 복음은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이 베푸신 구원을 근거로 하늘나라를 그리워할 뿐 만 아니라 온전히 회복된 물질세계를 꿈꾸며 속속들이 낙천적인 마음가짐을 갖게 함
3. 타락한 세상에서 살아가는 인생은 이루 말할 수 없이 무의미하며 기껏 포부를 품어도 툭하면 꺾이고 만다.
[질문해보아야 할 것]
1.지금 살고 있는 세상의 문화와 일하는 분야에서는 어떤 스토리라인이 주류를 이루는가? 누가 주인공이고 누가 악당 인가?
2.무엇이 의미, 윤리, 기원,숙명 같은 개념의 밑바닥에 깔려 있는가?
3.무엇이 우상 노릇을 하고 있는가? 무얼 소망하고 또 무얼 두려워하는가?
4.현재 종사하는 직업 세계에서는 그 스토리라인을 어떻게 다시 해석해 들려주는가? 이야기 속에 직업 자체는 어떤 역 할을 하는가?
5.지배적인 세계관 가운데 어떤 부분이 본질적으로 복음과 일치해서 기꺼이 동의하며 거기에 맞출 마음이 드는가?
6. 지배적인 세계관 가운데 그리스도가 아니고는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 있는가? 어떤 점? 다시 말해서, 문화에 도전 해야 할 대목이 있는가? 그리스도라면 어떤 방식으로 그 스토리를 완성해 나갈 것 같은가?
7. 개인적으로 이 스토리들은 일의 형식과 내용, 양면에 걸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어떻게 하면 뛰어날 뿐만 아니라 크리스천답게 구별된 모습으로 일할 수 있는가?
8. 지금 하고 있는 일에는 한 사람 한 사람을 섬기고, 넓게는 사회에 봉사하며, 직업 세계 자체에 도움을 주고, 능숙함 과 탁월함의 모범이 되며, 그리스도의 증인이 될 기회가 있는가?
내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1. 내가 일하는 분야에서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이들을 공정하게 대하며 유익을 끼칠 수 있을지 탐색한다.
2. 내가 속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철저하게 일의 형편을 헤아리며, 성경적인 잣대로 그 궤적이 행복한 삶과 정의를 좇으며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있는지 여부를 살핀다.
3. 온 마음을 다해 일하고, 성실하게 일한다. 눈가림으로 하지 않고 유쾌하고 즐겁게 일한다
Action Plan
1. 나의 일에 대한 가치관 깊이 묵상, 탐구, 나의 소명과 방향성 묵상
2. 지금 하는 일을 깊이 생각하고 살피기
3. 다가오는 기회를 포착해서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늘 준비하기
4. 하나님이 언젠가 문을 열어 주시리라는 소망을 품고 일하고 기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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