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대망의 마지막 날
블로그 쓰는 것도 힘드네요😔
오전 10시에 지하철 타고 찾아간 그 곳!
처음으로 지하철 타구 한타 가봐요~~
괜찮네요... 엘에이 지하철...?
북창동 순두부
윌셔점은 항상 줄이 많아 못갔었는데
윌셔점이 제일 맛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맨해튼, 윌셔, 그리고 엘에이에 하나 더 있는 점을 가봤습니다.
월요일 점심이라 웨이팅 없을 줄 알았는데 있더라능..?
그리고 사람 진짜 너무 많아서 놀랐어욤 ㅠㅠ
관광객 모드 장착 ㅋㅋㅋㅋ
그리고 다시 지하철 + 버스를 타고 넘어온
집 근처
아트 디스트릭트
아이유가 여기서 동생과 함께 돌아다녀서
조금 한국분들에게 유명해 졌던 곳?
떠오르는 힙스터 성지에욤
근데 비니가 좋아했던 URTH CAFE에 다시 가기 위함이었어요~~
여긴 스포티파이 본사도 있고
회사들도 많답니다!
아무튼 비니가 북창동 사줘서
저는 커피를 샀습니다~~~
저는 허니 바닐라 라떼 아이스 첨 마셔봤어요!
(낮에 온게 거의 처음이라..?
항상 퇴근 후 밤에 오니 따뜻한 마차를 마시게 되었다능)
그리고 비니는 스페이니쉬 라떼!
따뜻한거~~
아트 볼려고 시켰는데 여긴 그냥 하트만 띵...
아마 마차나 그런걸 시켜야 예쁜 라떼 아트를 해 주나봐요ㅠㅠ
그리고 5시 반 비행기로 샌프란으로 떠나는 비니..
집에서 배웅해주고~~
오 근데 리프트가 더 싸더라구요
우버보다!
가격 비교해 보세요 다들!
리프트 vs 우버
그리고 저는
캘리포니아 주민이라
오후 3시 부터 무료입장 가능한
LACMA로 향했습니다~~~
항상 멀다 생각했는데
비니랑 이곳저곳 지하철로 돌아다녀보니
너무너무 탈만했던!
그냥 서울 같았더래서
저도 이제는 지하철 타고 가봤습니다~~~
너무 잘 왔더라구요!!
역시 라크마....
퀄리티 대박이에요
무료가 아닌 이유가 여기서 나오는 건가
볼 것도 진짜 진짜 많고
전시도 진짜 많고
상시 바뀌는 전시가 많네요~~!!
앞에 세큐리티 가드보고 찍어달라했더니
매우 cute하게 잘 나왔다면서해서 기대했는데
봤더니 잉?
역시 한국인이 잘 찍는....
배경위주보단 인물위주 + 땅 넓게 외국인 뷰 사진...ㅎㅎㅎㅎ
혼자 셀피 찍어주고
아 느끼는 감정이 참 많은 전시였어요
나도 물레? 그 옷만드는거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자연이 주는 색감
이런것들을 마음에 참 많이 담아왔습니다.
페인팅도 시작해 보고 싶구요 ㅠㅠ
세상엔 행복한 게 참 많은 듯 해요.
그리고 창조 세계에 대해
그러니까 지구의 처음에 대해 다양한
문화권을 중심으로 이야기들을 전시하고 있었는데요!
재미있었어요!
그리스 로마 신화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
삼국지도!
아 무슨 한국, 중국, 일본 동아시아 관점도 있었는데
무슨 yin and yang 그리고 dao...(도를 아십니까의 도)
윤리 시간에 배웠던것 같은데 저도 가물가물한 내용이 적혀져 있었어요
아 나 한국인 맞나?
다시 책 읽어봐야 하는 듯요 ㅎㅎㅎ
저는 크리스찬이라 그 창조 관념이 가장 익숙하고 그렇다고 믿어요.
그리고 다음 건물로 넘어왔는데
곧 7시 닫힐시간이라 ㅠㅠㅠ 작별인사 하고 왔습니다.
진짜 고퀄 전시가 많더라구요...
전시 좋아하는 사람은 엘에이 살아야 해요
더 브로드, MOCA, 해머 뮤지엄, 라크마 ... 너무 좋쟈나
심지어 대부분 무료!
여러분 그리고 저는 유튜브도 운영하고 있답니다!
다양한 미국 정보와 앞으로 제가 하고 있는
경제적 자유 노력들 공유할 예정이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구독하셔도 좋을거에요!
https://youtube.com/@challengegirldiaries?si=ohzfirHre3lyzHc2